“트윙클 성주” 야간 여행: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밤 피크닉

 

성주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트윙클 성주’라는 브랜드 아래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나이트 워킹’, ‘키즈 콘서트’, ‘가야산 트레킹’ 등 계절에 맞춘 풍성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주는 지금, ‘밤의 도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군 단위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이 올해도 화려한 야간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윙클 성주’라는 감성적인 브랜드 아래 가족 단위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야간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성주 야간관광의 중심, ‘트윙클 성주’란?

‘트윙클 성주’는 단순한 야경이 아닌, 체험과 감성, 힐링이 결합된 야간 테마형 관광 콘텐츠입니다.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등 지역 명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은 단순한 구경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콘텐츠 일정 한눈에 보기

1.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6월 13~15일)

‘참외+피크닉’에서 착안한 ‘참크닉’은 성주군의 대표 행사입니다. 6월의 초여름 밤, 성밖숲이 반짝이는 조명과 감성 캠핑존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모닥불을 중심으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형태가 눈에 띕니다.

 

2. 성밖숲 나이트 워킹 (6월 28일 / 8월 30일)

자연과 함께 걷는 밤의 트레일. ‘나이트 워킹’은 단순한 걷기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치유형 프로그램입니다. 가족이 함께 별빛 아래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3. 힐링텔링나이트 (7월 12일·19일)

성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힐링텔링나이트’는 성주의 고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감성 음악,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심리 힐링형 콘텐츠입니다. 야간에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입니다.

 

4.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9월 20일)

성산동 고분군 일대가 수천 개의 LED 조명과 클래식 선율로 물드는 낭만의 밤.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주를 이루지만, 부모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별빛과 음악, 가을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프로그램입니다.

 

5.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9월~10월 총 4회)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나이트 트레킹. 9월 6일, 13일, 27일과 10월 3일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습니다.

 

6. 야간관광 페스타 & 캠핑 콘텐츠

8월 3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공동 운영하는 대규모 페스타가 성밖숲에서 개최됩니다. 더불어 가야산오토캠핑장 등 지역 캠핑 시설을 활용한 ‘캠핑형 야간관광 패키지’도 새롭게 출시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성주 야간 여행, 왜 가족에게 적합한가?

성주는 2024년 ‘키즈 친화형 도시’로 자리잡은 데 이어, 2025년에는 ‘가족 체류형 도시’로 확장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저렴한 숙박 및 캠핑 인프라,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 등은 아이를 둔 가족, 특히 10세 이하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윙클 성주, 지금이 최적기

짧은 주말에도 가능하고, 특별한 비용 없이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성주의 야간 콘텐츠. ‘트윙클 성주’는 이제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 가족 여행객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가족과 함께 별빛 아래에서 웃음소리 가득한 밤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