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의 유혹 - 서울 근교에서 만나는 맛있는 가을 여행

가을 전어 맛집 추천: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5곳의 전어 맛집

가을이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전어를 먹고 싶어집니다.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서울 근교의 맛집 5곳을 소개하며, 이들의 대표 메뉴, 가격, 그리고 교통 정보를 함께 정리했습니다.(*가격은 참고만 하세요)

1. 강화도 '서해별미회관'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강화대로 145
대표 메뉴: 전어회 50,000원, 전어구이 40,000원
가격대: 전어회 세트(전어회+구이) 90,000원 (4인 기준)
특징: 강화도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해안가 도시로, 전어가 제철일 때 특히 맛이 좋습니다. 이곳은 서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교통: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10분 소요. 서울역에서 강화터미널행 직행버스(700번)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 소요 후 택시로 10분 거리.

2. 남양주 '봉안리전어마을'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451
대표 메뉴: 전어구이 45,000원, 전어회 50,000원
가격대: 전어코스(구이+회+매운탕) 100,000원 (4인 기준)
특징: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는 서울에서 매우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봉안리전어마을은 가을이면 전어 특선 요리를 제공하는데, 신선한 전어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교통: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40분 소요. 경춘선 마석역 하차 후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 가능.

3. 가평 '별미정'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로 19
대표 메뉴: 전어구이 50,000원, 전어회 55,000원
가격대: 전어 한 상 차림(회+구이+매운탕) 110,000원 (4인 기준)
특징: 가평은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으로, 전어 철이 되면 신선한 전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별미정은 청평 호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전어구이와 회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교통: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약 1시간 소요. 청평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4. 파주 '돌곶이횟집'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곶이길 56
대표 메뉴: 전어구이 45,000원, 전어회 50,000원
가격대: 전어 정식 95,000원 (4인 기준)
특징: 임진강과 가까운 파주는 전어철이 되면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곳은 특히 전어구이와 회가 신선하며, 임진강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먹는 전어의 맛이 일품입니다.
교통: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50분 소요. 문산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

5. 양평 '물맑은횟집'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18
대표 메뉴: 전어구이 48,000원, 전어회 52,000원
가격대: 전어 세트(구이+회) 100,000원 (4인 기준)
특징: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이곳의 전어 맛집에서는 맑고 신선한 전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맑은횟집은 전어뿐 아니라 다양한 회 메뉴로도 유명합니다.
교통: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약 1시간 10분 소요. 용문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거리.

 

서울 근교에서 맛볼 수 있는 전어 맛집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을철에 제철 전어를 먹으러 떠나기에는 이들 지역이 접근성도 좋고, 서울에서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하루 나들이로도 충분합니다.